내부에 마케팅 전공자가 없는 기업은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할까요? 브랜드 사업을 하는 ‘BTYPLUS’가 마케터 없이도 마케팅 방법을 배웠다고 하는데요. 정우종 대표님께 BTYPLUS 마케팅 성공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어보세요.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BTYPLUS의 정우종 Contents Director입니다.
Q2. BTYPLUS는 어떤 기업인가요?
BTYPLUS는 브랜드 사업과 콘텐츠 외주 사업을 하는 종합 브랜드 대행사에요. 안경, 선글라스 브랜드를 중심으로 10년간 유통해 왔고 최근 안경, 의류 분야에서 자체 브랜드도 런칭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요.
Q3. 원포인트를 이용하기 전 어떠한 어려움을 겪으셨나요?
온라인 광고 효율을 높이고자 대행사를 활용했는데, 원하는 만큼의 성과가 안 나왔어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현재 효율이 잘 나고 있는지에 대한 판단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어요. 내부에 마케팅 지식 있는 사람이 없으니, 대행사가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수밖에 없었고 그게 불안했어요.
Q4. 어떠한 목적으로 원포인트 이용을 결정하셨나요?
에이전시처럼 외주 맡기는 방식이 아니라 ‘고용’해서 같이 일하는 방식이라 좋았어요. 저희 팀은 성과도 중요하지만, 마케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마케팅을 외부에만 의존하는 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전문가의 역량과 경험을 산다는 생각으로 서비스 이용을 결정했어요.
Q5. 원포인트 전문가와 어떤 방식으로 일하시나요?
저희팀의 사수 역할을 해주고 계세요. 전략 수립, 광고 운영, 광고 소재 제작, 시장 벤치마킹을 담당해 주시는 데 직접 수행해주시기도 하고, 팀원들에게 디렉팅을 주시면서 퍼포먼스 마케팅 전반을 리드해 주고 계세요. 그리고, 저희 인하우스 콘텐츠 마케터와 활발하게 협업하면서 큰 시너지를 내주고 계세요.
Q6. 전문가와 함께 일하신 후 BTYPLUS 마케팅 성과에 긍정적인 변화는 있었나요?
이전과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절대적으로 BTYPLUS 마케팅 효율이 좋게 나오고 있어요. 성과도 성과지만 협업 과정에서 전문가님으로부터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예를 들어 광고 성과가 저조해서 예산을 줄였는데 왜 그래야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어요. 에이전시를 통해서는 불가능한 과정이죠. 그렇게 전문가의 역량을 내재화하는 과정들이 너무 소중해요. 덕분에 마케팅 실무를 많이 배우고 있고, 앞으로 정규직을 채용한다면 어떤 분을 뽑아야 할지에 대해서도 감을 찾고 있는 것 같아요.
Q7. 원포인트의 장점을 한마디로 말씀 주신다면?
“전문가와 일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울 수 있다.“
Q8. 원포인트를 추천하신다면 어떤 기업에게 하시겠어요?
온라인 커머스를 하는 소호 브랜드들이요. 저희가 콘텐츠 제작 대행 사업을 하고 있어서 생태계를 잘 아는데, 정말 많은 작은 브랜드들이 광고를 하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세요. 그래서 작은 대행사를 찾아가는데 성과가 잘 안나오는 거 같아요.
Q9. 원포인트에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앞으로도 전문가 검증에 지속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려요. 이전에 다른 프리랜서 전문가와도 잠깐 일해봤는데, 전문가의 절대적인 직무 실력, 능동성,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많은 차이가 나더라구요. 원포인트의 차별적인 강점을 잘 유지해 나가셨으면 좋겠어요.
Q10. 앞으로 BTYPLUS는 어떻게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무인양품같은 기업이 되고 싶어요. 자체 안경 브랜드 ‘어나더브릿지’, 의류 브랜드 ‘LSCP(라이프이스케이프)’를 중심으로 자체 브랜드를 육성하고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데 집중할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