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 시대’ 어떤 스타트업들이 뛰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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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의 계획과 목표에 따라 자유롭게 일을 선택하는 사람들, ‘N잡‘의 시대가 오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개 이상의 직업을 갖는 사람들, 즉 ‘N잡러’의 숫자는 2020년 47만 명에서 2021년 56만 명, 올해에만 5월 기준으로 62만 9천여 명 등 해마다 빠른 속도로 증가세다. 하나의 직장에 속하지 않고 유연한 일자리를 갖는 사람들, 혹은 경제를 뜻하는 신조어로 ‘긱워커(gig worker)‘,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등이 이미 널리 쓰이고 있다. 이는 특히 수요와 공급을 연결해 주는 디지털 플랫폼을 매개로 하는 특성을 지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크게 확장세를 보이는 점이 두드러진다···(중략)

‘버티컬‘로의 분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매칭 플랫폼 ‘원포인트’의 운영사인 롸잇은 지난 7월 설립한 이래 시드 투자 성과를 냈다. 고도의 전문성을 지닌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을 선별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 등과 연결해 주는 전문적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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