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원하는 것을 AI로 알아내는 법

By

고객이 뭘 고민하고 뭘 원하는지를 아는 브랜드와 모르는 브랜드는 같은 광고비를 써도 성과가 달라요. 고객이 쓰는 말을 광고에 담으면 반응이 오고, 기업이 하고 싶은 말만 담으면 스크롤이 지나가거든요.

여성 속옷 브랜드 컴포트랩이 이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예요.

고객의 언어를 찾자 생긴 변화
: 영상 하나로 매출 2,800만원

좋은 제품이 안 팔리는 이유

혹시 BP 방어 브라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브라라고 하니 여성 속옷이 생각나긴 하지만, 이게 정확히 뭘 말하는 건지는 직관적이지 않죠.

여성 속옷 브랜드 컴포트랩의 채널에는 이런 용어들이 아주 많았어요. 제품의 기술력을 드러내기 위해 BP 방어 브라와 같은 전문적인 기능 설명이나 특수 원단 명칭, 제품 스펙 등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었거든요.

상황이 이러니, 당연히 컴포트랩의 기존 마케팅 성과 역시 저조할 수밖에 없었어요.

고객들은 BP가 뭔지 몰라서 카피에 반응하지 않았고, 브랜드 입장에서는 제품력이 뛰어나고 소개도 잘 했는데 도통 팔리지 않으니 답답한 상황만 반복됐죠.

이런 컴포트랩의 사례는 마케팅을 할 때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객의 언어는 무엇인지 찾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전형적인 문제를 보여줘요.

고객 후기에서 찾은 진짜 소구점

그럼, 이런 상황에서 고객이 원하는 바를 찾게 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원포인트의 마케터와 협업한 컴포트랩은 가장 먼저 고객 후기 수백 개를 하나하나 다시 분석하며 읽었어요. 그리고 실제 컴포트랩의 고객들은 BP 방어가 아니라 ‘니플이 부각되는 게 스트레스였다’라고 말하고, 특수 원단 보단 ‘노와이어라 편한데도 디자인이 예뻐 좋다’는 말을 하고 있단 것을 알아냈죠.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한 후 컴포트랩은 광고 영상에 이 말을 고스란히 담았는데요. 니플 부각 스트레스 제로에 편하고 예쁜 노와이어 브라를 전문 모델 대신 일반인이 직접 착용해 만족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거죠.

그렇게 만든 이 영상 하나가 약 2,8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매출을 만들어 주었죠.

ewuqgdmofm0d1i1jl7aq scaled

이렇듯 마케팅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바를 고객이 알아듣기 쉬운 언어로 풀어주는 과정이 정말 중요해요.

그럼, 우리 고객이 진짜 원하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예전에는 이를 알아내기 위해 고객 후기를 수백 개 읽거나 리서치 회사에 돈을 줘야만 했어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었죠.

하지만 AI 기술이 발달한 지금, 누구나 퍼플렉시티나 젠스파크 같은 AI 도구를 쓰면 30분만에 고객 니즈를 파악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AI로 시장 조사를 해 우리 고객의 진짜 니즈를 파악하는 방법을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우리 고객이 진짜 원하는 걸 알려줄
AI 도구 3가지

kqyk1lgihkh5uzz3xzi4 scaled

1️⃣ 퍼플렉시티
: 고객이 뭘 고민하는지 파악하기

👉 https://www.perplexity.ai/

퍼플렉시티는 질문을 던지면 여러 출처를 종합해서 답을 정리해주는 AI 검색 도구예요. 리뷰 사이트, 커뮤니티, 블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주기 때문에 고객의 진짜 목소리에 가까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죠.

예를 들어 여성 속옷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면 퍼플렉시티에 이렇게 물어볼 수 있어요.

그러면 사이즈·착용감·소재·반품 불안·후기 신뢰와 같은 고객의 반복적인 고민이 출처와 함께 정리돼요. 컴포트랩의 마케터가 후기를 수백 개 읽어서 찾은 것과 비슷한 인사이트를 퍼플렉시티 하나면 몇 분 안에 뽑아낼 수 있는 셈이죠.

Frame 8

퍼플렉시티로 우리 브랜드의 타깃 고객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여기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2️⃣ 젠스파크
: 고객 니즈를 종합한 리포트 뽑기

👉 https://www.genspark.ai/

젠스파크는 여러 AI 모델을 동시에 활용해서 하나의 주제를 수십 개 소스에서 분석하고 리포트로 만들어주는 도구예요. 퍼플렉시티가 하나의 질문에 빠르게 답해준다면, 젠스파크의 딥리서치는 더 넓은 범위를 종합적으로 커버해 준다는 장점이 있죠.

예를 들어 이렇게 물어볼 수 있어요.

실제로 위와 같이 프롬프트를 입력하자 5,000자가 넘는 시장 분석 리포트가 바로 나왔는데요. 이 정도 분량의 리포트를 생성하는데 불과 1분도 걸리지 않았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죠.

스크린샷 2026 06 17 오후 3.22.20

젠스파크의 딥리서치 사용법도 별도 글에서 구체적으로 소개할게요.

3️⃣ 구글트렌드와 네이버데이터랩
: 고객의 실제 검색어 확인하기

👉 https://trends.google.co.kr/home / https://datalab.naver.com/

퍼플렉시티와 젠스파크로 고객의 고민을 파악했다면, 그 고민을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검색하고 있는지도 확인해 값을 검증해 볼 수 있어요.

구글트렌드에서 우리 카테고리 관련 키워드를 넣어보면 검색량이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 추세선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스크린샷 2026 06 17 오후 2.08.42

예를 들어 노와이어 브라라는 키워드가 구글트렌드를 검색해보면 5년 전에 비해 최근 1~2년 사이 검색량의 볼륨이 확연히 많아진 걸 확인할 수 있죠? 이건 고객의 관심이 이쪽으로 옮겨가고 있단 것을 방증하는 데이터이기도 해요.

네이버데이터랩도 비슷하게 검색량의 변화 추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서 더 나아가 네이버데이터랩에서는 쇼핑인사이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쓰면 국내에서 어떤 카테고리가 뜨고 있는지, 어떤 키워드의 검색 수요가 늘고 있는지를 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죠.

스크린샷 2026 06 17 오후 2.11.55

이렇게 2030 여성들은 여성언더웨어 중 브라 카테고리의 값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선택하면, 최근 한 달 동안 심리스브라, 노와이어브라와 같은 편한 속옷에 대한 관심과 함께 얇은끈브라, 여름브라, 오프숄더브라와 같이 계절성이 반영된 속옷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는 걸 쉽게 파악하고 이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짤 수 있는 거죠.

고객의 언어를 찾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마케팅이 잘 안 될 때, 보통은 광고 예산을 늘리거나 새로운 채널을 찾게 되잖아요. 하지만 컴포트랩 사례에서 봤듯이, 진짜 바꿔야 할 건 고객을 바라보는 방식이에요.

지금 당장 퍼플렉시티를 열어서 우리 카테고리 고객이 가장 고민하는 것 5가지를 물어보세요. 거기서 나온 답을 지금 우리 상세페이지, 광고 카피와 비교해보면 고객의 언어와 우리의 언어가 얼마나 다른지 바로 보일 거예요.

각 도구의 구체적인 활용법은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고객 데이터를 파악한 다음, 이걸 전환되는 콘텐츠로 만들고 싶다면 컴포트랩처럼 고객의 언어를 매출로 연결해본 원포인트 마케터와 함께해보세요.

링크드인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SMS로 공유하기

인사이트와 성공사례를 받아보세요

구독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에 동의하게 됩니다.

Other Posts